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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및 정보

28개월만에 제주.양양 외국인 무비자입국허용

by 노마드워니 2022.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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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규모 확대와 관광시장 활성화 기대

정부가 6월 1일부터 제주공항과 강원도 양양공항 두 곳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들에게 무비자 입국을 허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체류 가능 기간은 한 달, 즉 30일이라고 하네요.

코로나 확진자는 5만 명 아래로 떨어지면서 정부는 2년 만에 다시 외국인들이 비자 없이 제주에 들어올 수 있게 했습니다.

 

다만 법무부 장관이 고시한 수단, 시리아, 쿠바,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나이지리아, 이집트, 세네갈,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네팔, 미얀마 등 24개국과 무비자 협정이 상호 중단된 일본, 홍콩, 타이완, 마카오 등 10개국은 제외됩니다.

특히 강원도 양양은 서퍼들의 성지라고도 불리는 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대표적 관광지인데요

코로나로 인해 관광객 숫자가 터무니없이 줄어들어 관련업계가 큰 피해를 보았습니다.

 

이번 발표에 제주관광공사도 철저한 방역이행을 통해 도민들의 걱정을 불식시키겠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더불어서 방역 당국은 무비자 입국으로 인한 코로나19 해외 유입 확대 우려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통해 면밀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하였습니다.

"해외에서 들어오는 분들에 대해서는 진단검사 등을 통해 계속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며 "일상을 회복한다는 측면에서 해외에서의 입국 조치도 예전처럼 조금씩 정상화시키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여름에라도 제주도나 강원도 양양 여행을 생각 중이신 분들은 서둘러서 예약하시고 즐거운 여행 계획 세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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