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봄.가을 "궁중문화축전" 축제로소이다.

1.국내 최대 문화유산축제

‘궁중문화축전’은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유산인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경희궁 5대 궁과 종묘, 사직단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국내 최대 문화유산 축제입니다.

팍팍한 서울도심 가운데 들르면 마음이 평화로워지는 곳.

조선왕조 500년 우리역사가 숨 쉬는 곳이기도 하죠.

 

2.  오늘, 궁을 만나다

 

라는 슬로건 아래 매년 각 고궁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활용한 공연, 전시, 체험, 의례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매년 5월 ‘봄 궁중문화축전’과 10월 ‘가을 궁중문화축전’으로 연 2회 관람객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답니다.

 

특히 74년 만에 개방된 청와대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대대로 청와대가 경복궁의 후원이었던 만큼, 처음으로 축전의 장소에 포함된 것입니다.
춘추관 앞에서 전통 줄타기 공연인 '날아라 줄광대'가 진행되고, 영빈관 앞에서는 국가의 경사를 맞아 시행됐던 왕실 경호원 무사 등용 의식을 재현한 '최고의 무사를 뽑아라' 행사도 열립니다.
청와대 경내 탐방은 물론 침류각, 수궁 터 등 역사 유적을 돌아보는 '경복궁 후원 문화유산 탐방'도 마련됐습니다.

 

3.날짜와 시간

 

경복궁은 화요일이 휴궁이며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은 월요일, 종묘는 화요일이 휴궁입니다.

22년 4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야간 관람을 시행합니다.(19시~21시 30분)

그중에 5월 15일~22일까지는 야간 관람이 무료입니다.

 

궁중문화축전에서 오늘날 고궁의 의미를 되새기며

마음을 한가득 보듬고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