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5월 20일~5월 22일 미국 대통령 방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만찬에서 어떤 술이 오를 지 관심이 쏠리는데요.
20일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에 도착한 후 이튿날인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한 뒤 저녁에는 재계 총수들과 만찬을 하는데, 주류업계는 이 만찬의 건배주 또는 만찬주로 어떤 술이 사용될지 주목하고 있다고 합니다.
양국 정상들이 건배를 위해 사용하는 건배주는 방문 국가와 개인적 취향, 양국 정상의 만남을 기념하려는 성향 등을 고려해 선택합니다.
이런 점들을 감안할 때 이번에도 외교의 꽃 와인이 만찬주로 오를 가능성이 높다. 실제 역대 한미 정상회담 이후 진행한 만찬에서는 미국 와인을 만찬주로 사용했다.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은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온다 도로"가 만찬주로 올랐습니다. 온다 도로는 2010년 G20 서울정상회의 만찬에 사용되기도 했으며, 다나 에스테이트 소유의 미국 와인 산지 나파밸리에서 생산하는 제품입니다.
또 2014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만찬을 할 때는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서 생산한 조셉 펠프스 카베르네 소비뇽이 만찬주로 등장했습니다.
2017년 트럼프 전 대통령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이후 진행한 환영 만찬에서 하트포드 파 코스트 피노누아 와인을 올렸는데, 피노누아 와인은 연간 11만 병 내외 소량 생산해 '숨겨진 다이아몬드 같은 와인'이라 불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통령이 아닌 다른 국가에서 정상급 인사가 우리나라를 방문했을 때도 상대 국가에서 생산한 제품 또는 방문한 인사와 사연이 있는 술을 테이블에 올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부친이 알코올 중독으로 고생한 이후 술을 피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술 대신 달콤한 디저트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점을 고려하여서, 와인 대신 우리나라에서 만든 술을 만찬주로 선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열린 취임 만찬에서 <경기도 허니문 와인> <제주산 청주 니모메> <전북 무주 머루 와인> <강원 홍천산 너브내 스파클링 애플 라이트> <충북 영동 샤토 미소 로제 스위트>등 우리 술 6종을 만찬주로 올린 바 있습니다.
와인업계 관계자는 "해외 정상이 방문했을 때 만찬주로 쓰인 술은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불티나게 팔린다"며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어떤 술이 만찬주로 사용될지 주류 업계의 관심이 크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한. 미간의.미간의 "통화스와프"에 준하는 중요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는데 아무쪼록 정상회담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우리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숨통을 확 터줄 수 있는 방안이 나오길 진심으로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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