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유에 이어 이번엔 밀가루 가격 인상!!
최근 식용유, 밀가루, 돼지고기 등 식품 원자재값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유통업계 CJ제일제당·대상·동원F&B·SPCCJ제일제당·대상·동원 F&B·SPC삼립 등 식품사들의 1분기 실적을 보니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네요.
식품판매 촉진비의 확대와 글로벌 매출의 확대에 따른 운반비 상승 부담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치킨집도 식용유값 폭등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으며, 2만 원 중반 하던 식용 유한 통이 현재는 5만 원이라고 하니
점주들의 시름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밀가루 가격도 세계 1위 밀 수출국인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바람에 무한 곡선으로 상승세를 타고
인도의 밀수출 금지 조치로 앞으로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여기에 고온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며 세계 밀 생산량에도 비상이 걸렸다고 하네요.
하반기부터는 또 서민 먹거리인 과자와 라면 등 가격도 더 오를 전망이고, 주류도 출고가가 진작에 올라 소주 맥주 1만 원 시대가 도래했으니
손님이 줄어들까 봐 눈치 보며 인상을 하지 않던 식당 주인들도 더 이상은 못 버티겠다고 하소연을 합니다.
거기다가 직장인들은 "이제 퇴근하고 간단히 술 한잔 하기도 부담스럽게 됐다" 고 아쉬워합니다.
또 올해 2분기에는 전기와 가스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도 예정돼 있다고 하네요.
자영업자들 및 우리나라 국민들이 애용하는 식료품 식자재 물가가 모조리 오르고 있어 서민부담이
너무 커지고 있습니다.
유류세 인하 폭 상향이나 공공요금 안정화 등등 적극적으로 물가 대책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다만 인상시기 때문에 정부 눈치를 보고 있긴 하네요, 윤석열 정부 출범 초기이고 정부가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는 시점이어서 조심스러워하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과자 왕라면은 가격이 오르면 장바구니 물가에 즉각 반영이 되니
식품업계 관계자는 "새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바로 가격을 올릴 수는 없다" 면서 올리게 되면 하반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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